원주 마이테라스(대표 조형도)는 지난 19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가졌다.

[원주=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원주 마이테라스(대표 조형도)는 지난 19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가졌다.

‘특별한 하루’는 원주 마이테라스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가 함께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외식문화 공간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제공 받으며 문화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원주지역내 연간 20가정 80여명과 아동복지생활시설 아동들이 특별한 하루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마이테라스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준비하고 있으며 특별히 식품빈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사업인 쉐프교실에 마이테라스의 전문 요리사를 파견하여 재능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테라스 조형도 대표는 “저소득 가정 아동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하였으며 마이테라스가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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