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원규) 월례회가 20일 오전 11시 강릉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태백=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제201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원규) 월례회가 20일 오전 11시 강릉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태백시의회 김길동 의장은 「1,000명 규모 교정시설유치 건의문」 안건을 제출하였으며, 회의를 통하여 원안 가결․채택되었다.

건의문은 법무부장관, 강원도지사, 국회 법사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에 발송될 예정이다.

태백시의회 김길동 의장은 현재 지역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교정시설 유치와 관련하여, “지역경제 회생 차원에서 이번 월례회에 본 안건을 제출하였으며, 앞으로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교정시설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태백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태백에서 열린 제200차 월례회에서도 ‘진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등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문’ 등 2건의 굵직한 지역 현안을 채택 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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