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목욕봉사 등 실시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는 3월 2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과 말벗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동해여성의소대는 동해시 소재 요양원에 매월 4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간단한 청소에서부터 목욕시켜드리기와 대화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말상대가 되어주는 말벗 봉사까지 펼칠 예정이다.
동해여성의용소방대 고동숙 대장은“동해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여성대가 필요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솔선수범하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소방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4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재난 및 재해를 대비하여 다방면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