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79건 시민 건의사항 지속 관리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7기 실질적 원년인 2019년을 맞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동해시 북삼동주민센터 대화의 날 모습)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7기 실질적 원년인 2019년을 맞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10개 동을 찾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날’을 운영,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19일(화)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심규언 시장의 주재로 대화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건의한 79건에 대하여 그동안의 검토사항 및 추진결과 등을 담당부서별로 확인하고 추진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또한, 미해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각 동에 알려 시민의 의견을 흘려듣지 않고 소통하여 신뢰 받는 시정을 더욱 공고히 지켜 나갈 계획이다.

황윤상 동해시 행정과장은 “민선6기의 연장선에 있는 민선7기 시정의 성공적 항해를 위해서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매우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앞으로도 격식과 형식은 최소화하고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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