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에서는 지난 3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강릉시가 추진 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사업과 관련, 강릉시 특색에 맞는 사업수행을 모색하고자 비교 견학에 나섰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에서는 지난 3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강릉시가 추진 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사업과 관련, 강릉시 특색에 맞는 사업수행을 모색하고자 비교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집행부 담당자와 동행하여 쓰레기 소각장 건립에 따른 시설운영 방법을 수집하고, 농업기술센터 확장 이전에 따른 부지․시설․운영방법 시찰과 관광시설 케이블카 운영을 시찰했다.

1일차에는 청주권 광역 소각시설, 2일차에는 전주권 소각 자원센터와 대둔산 도립공원 시설을 둘러보고 마지막 3일차에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강릉시의회 배용주 산업위원장은 “산업위원회 소관 사업과 관련한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얻은 성과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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