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심포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식이 18일(월) 오전 11시30분 심포리 현지에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척=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심포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식이 18일(월) 오전 11시30분 심포리 현지에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포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은 총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완공되었으며, 도계읍 심포리 276-42번지 부지 971㎡에 연면적 126.94㎡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완공되었다.

1층은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 생활, 여가활동 증진 등 노인복지시설로, 2층은 마을회관으로 각종 회의 및 주민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의 행복쉼터를 비롯하여 마을 각종 회의와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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