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에서는 3월 14일(목)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강원지역 문화유산․문화예술의 계승 및 창작․보급을 위하여 강원도여류서예가협회(회장 박경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에서는 3월 14일(목)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강원지역 문화유산․문화예술의 계승 및 창작․보급을 위하여 강원도여류서예가협회(회장 박경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전문예술)강원도여류서예가협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뿐 아니라 전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도 서예와 관련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창립된 (전문예술)강원도여류서예가협회는 20여년 동안 강원지역의 서예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조선시대 여성시인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재조명함으로써 강원 여성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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