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일까지, 36세대 모집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000만원 지원한도 범위 내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해당주택 소유자간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2019년 저소득층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입주자 모집은 현재 무주택 거주 중인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가구이며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 70% 이하인 28가구와 고령자 8가구 등 총 36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접수자에 대해 소득조사 등을 거쳐 입주 대상자 적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일로부터 2개월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최종 입주 결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장명석 허가과장은 “올해 전세임대주택 지원한도액을 6,000만원으로 증액하여 관내 저소득층에 대해 전세임대주택 거주의 기회를 확대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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