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5월 31일까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 중인 공동산림사업에 대해 2019년 상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원주=강원신문] 이경우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 중인 공동산림사업에 대해 2019년 상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산림사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등을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동산림사업 수행자는 기존의 지방자치단체·산림조합·대학 등에서 금년부터 사회적기업·사회적 협동조합·마을기업까지 확대 실시된다.

공동산림사업은 주민들이 국유림을 교육 및 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자연휴양림 및 레포츠 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산약초마을을 조성하는 등 4가지의 사업종류를 토대로 각각의 특징을 살려 시행하고 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경제적·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북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11곳의 공동산림사업(산림소득개발 2개소, 산림공익시설 6개소, 산림연구사업 2개소, 산림관광·레저 1개소)을 추진 중이며, 국유림 면적은 192ha로 2018년 산림소득개발 분야에서 약 32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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