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 이경우 기자 = 원주시의회 최미옥 의원이 오는 28일(목) 오후2시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선거공약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제8대 전반기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미옥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강원 지역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미옥 의원의 공약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비전을 두고 면․동 별로 구분하여 지역개발사업 공약을 제시하였고, 복지․교육, 환경, 경제․일자리, 교통․안전 등 분야별로 공약을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분야별 공약으로 대학생을 위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도시안전 디자인 도입으로 안전한 지역구 조성, 교통사고 다발지역 시설물 보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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