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2월 25일(월) 보광리 농촌체험휴양마을 학교(폐교)에서 강원도 대관령 옛길로 주목받고 있는 ‘성산면 문화·관광·역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마을가치 창출 리빙랩’ 발족식을 개최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2월 25일(월) 보광리 농촌체험휴양마을 학교(폐교)에서 강원도 대관령 옛길로 주목받고 있는 ‘성산면 문화·관광·역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마을가치 창출 리빙랩’ 발족식을 개최했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실험실’, ‘살아있는 실험실’, ‘우리 마을 실험실’ 이라는 뜻으로 실제 생활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과 아이디어를 찾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리빙랩 구축은 가톨릭관동대와 성산면,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원원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마을가치 창출 리빙랩(지역사회 공헌형)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산·학·연·관 참여자들과 함께 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직접 변화시키자는 취지이다.

또한 발족식에는 가톨릭관동대 최종관 교수가 직접 제작한 보광농촌체험마을 CI 제작 발표회도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은 성산면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위촌리 도배례 전통놀이 체험 부스운영 등 성산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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