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원규) 월례회가 21일 오후 4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태백=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제200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원규) 월례회가 21일 오후 4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하는 제200차 월례회는 강원지역 공통 현안에 대하여 함께 협의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백시의회에서 제출한 「성장촉진지역 국도관리부담 완화 건의문」, 「진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문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더불어 도내 각 시군의 당면한 현안 해결 및 지방자치분권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태백시의회 김길동 의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하여 강원도 의장협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방의정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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