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1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태백혁신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권상동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태백=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태백시는 21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태백혁신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권상동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상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과 주문진 새뜰마을사업 총괄코디네이터를 역임한 바 있다.

또,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재생사업 심사위원과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권상동 센터장은 올해 연말까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 총괄을 맡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계획에 대한 주민제안을 검토하고 주민주도형 국가 공모사업 전반에 관한 연구와 발굴을 책임지게 된다.

또, 지역공동체 사업 컨설팅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 소통, 협력을 끌어내고 주민협의체와 사업시행 주체 등 이해 당사자 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 혁신센터와 장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총괄할 센터장이 임명됨에 따라 태백시의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체계적이고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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