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감사담당관, 소통담당관, 보건소 업무보고 청취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월 19일 제28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를 개최, 기획감사담당관, 소통담당관, 보건소 등 3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최재석 의원은 “시의 홍보계획이 다양화된 홍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여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하 의원은 “동해시 특수학교 문제로 소외된 지역에 수리과학정보체험관을 유치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구) 망상동 복합문화공간이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공간이 되도록 조성공사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남순 의원은 “지역현안 발굴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지역혁신협의회가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실무 전문가의 참여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정학 의원은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적의 기회임을 감안해 도와 공조체계를 공고히 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주현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므로 예산학교를 거쳐 나아가 주민참여예산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소수의 의견을 내는 직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감사부서에서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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