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강릉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의 민원행정체계와 개별 민원 실태 등을 3개 분야 21개 지표로 전국 동시 실시됐다.
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민원처리 단축한 직원에 대한 표창, 온라인-민원실무심의회 운영, 법정 민원접수 창구 확대 운영, 민원처리 일일 예고제 및 문자 알림서비스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하려는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민원편의 및 민원 1회 방문 처리를 위한 법정 민원접수 창구 확대 운영은 정부 혁신 1번가 (https://www.innogov.go.kr)에 혁신사례로 게재되어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등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