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1. ~ 3. 29. 매주 목·금요일 오후2시-5시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안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 교육 지도사 심화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의 심화교육으로서,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는 물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교육은 2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동해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안전개론을 비롯하여 생애주기별·분야별 안전교육, 스피치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강성운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본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활용, 보급 전파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도시재생 시민대학, 소통 역량 강화 과정, 건강관리 활동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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