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 수여 1,429명의 졸업생 배출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오는 20일(수) 오전 10시 교내 한림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2018학년도 제3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0명, 석사 163명, 학사 1,246명 등 총 1,429명에게 학위가 수여된다. 이날 졸업자 전원은 단상에 올라 김중수 총장이 직접 수여하는 학위를 받는다.
수석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이사장상은 박성미(정보법과학전공) 졸업생에게 주어지며, 성적우수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총장상은 서채린(국어국문학전공) 졸업생을 포함한 34명에게, 강원도지사상은 권도희(광고홍보학과) 졸업생에게, 춘천시장상은 정승혜(응용광물리학과) 졸업생과 박용화(환경생명공학과) 졸업생에게, 우리은행장상은 박상욱(경영학과) 졸업생에게, 총동문회장상은 조아라(사회복지전공) 졸업생과 조건엽(체육학과) 졸업생에게, AMP총동문회장상은 권율수(철학전공) 졸업생에게 수여된다.
또 학교의 위상을 빛내고 성실한 학교생활을 한 졸업생들에게는 총장명의의 공로상을 수여한다.
공로상은 총학생회 회장으로서 학생회 활동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생축제, 한강전, Campus Life의 활성화에 크게 공헌한 이승재(사학전공) 졸업생을 비롯한 고성윤(의학과), 위추이만(한중통번역전공), 배동규(전자공학과), 성유빈(간호학전공), 김지훈(체육학과) 졸업생 총 6명에게 주어진다.
졸업생 대표 3인의 스피치도 진행된다. 창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으로 VR/AR 기술기반의 “더 픽트” 창업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사업을 수행한 전창대(언론방송융합미디어전공) 졸업생, 디지털포렌식 분야 논문과 학회 활동으로 연구성과를 쌓은 박성미(정보법과학전공) 졸업생,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베트남 응웬 휘칸(NGUYEN HUU KHANH, 전자공학과)졸업생이 한림인으로서의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꿈 이야기를 전한다.
학교에서는 참석한 졸업생 모두에게 학위증을 수여하고, 개인별 학위 수여 장면을 촬영한 사진파일과 대학 로고가 자수된 졸업 머플러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야외에서는 졸업생들의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이 추억의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해 졸업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