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까지,,,산사태취약지역 63개소 전수점검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등 6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양구=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월 18일 부터 4월 19일 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등 6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로 지정된 56개소와 민가를 포함하는 위험 임도구역 7개소이다. 점검은 체크리스트에 따라 대상지 63개소를 전수 조사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연락이 필요한 가구와 거주민 연락처 현행화, 대상지 내 시설물과 배수로의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양구군 지역 거주지나 농경지 인근에서 산사태 피해 우려 등 안전의 위협이 있는 경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전화 033-480-8532)으로 연락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즉시 안전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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