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무사모)에서는 2.16(토) 무릉도원 복지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영월=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무릉도원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무사모)에서는 2.16(토) 무릉도원 복지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서는 제5대 김동준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는 박봉식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준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회원님들과 사회 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이 취임하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무사모가 지역에서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식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무사모 회원의 상호간 친목 강화와 소통을 통한 결속력 강화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그동안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무사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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