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2월 18일(월) 인제군을 방문, 최상기 군수에게 ‘병역명문가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협조요청했다.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2월 18일(월) 인제군을 방문, 최상기 군수에게 ‘병역명문가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협조요청했다.

2018년도 기준 강원영서지역 병역명문가는 287가문으로 그 중 인제군은 13가문으로 점차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조례가 제정된 87곳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병역명문가에 대해 관할 편의시설 사용료·입장료·주차료 등을 면제해 주고 있는 반면, 강원영서지역에서는 인제군 포함 6곳이 아직 미제정 상태이다.

정영창 강원병무청장은 “지방자치단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3대가 명예롭게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우대받기 위한 조례가 조속히 제정되기를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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