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동 종합감사, 본청 일상경비 감사 추진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신뢰받는 공직문화로 청렴 동해 실현으로 일 잘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도 감사계획을 발표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소·동 종합감사, 본청 일상경비 감사 추진에 기본적 역량을 발휘하여 업무에 대한 예방과 지도, 제도개선은 물론, 예산 절감과 낭비방지를 통한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감사를 통해 업무 추진 전반을 중점 확인하여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개선 대책을 강구하며, 예산집행의 합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낭비적 관행과 비효율을 제거하여 시민·관광객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단 조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금년에는 시정의 성과와 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는 감사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체 조직이 일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의·생산적으로 감사활동을 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18년 한해 지속적인 자체 감사 등을 통해 업무 개선에 기여하고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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