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21세기 정선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이 14일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11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올해 사과전문학과 66명을 선발해 오는 10월 말까지 총22회의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사과전문학과는 사과재배 전망 및 경영분석을 비롯해,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사과재배 현장 기술 습득 등 다양한 교육인 진행된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지역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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