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우산동 삼양식품 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원주=강원신문] 이 경우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우산동 삼양식품 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삼양식품 화재사건 더불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관계자의 소방시설 관리능력 배양과 초기소화능력 향상으로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기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내용으로는 ▲자위 소방대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능력 배양 ▲건물구조와 취약요인 확인 ▲화재유형별 차량부서와 효율적 진압방법 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능동적인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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