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중앙시장 안전사고 제로...화재, 도난예방 등 안전관리 순찰강화

[양구=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양구군에서는 양구 중앙시장에 “전통시장 안전관리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해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안전관리요원은 양구중앙시장상인회에서 선발하며, 안전관리 및 재해·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배치된다.

안전관리요원은 상가의 취약시설물을 점검하고, 화재, 도난 등 각종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순찰하고, CCTV 모니터링 통해 상가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겨울철 집중되는 상가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전 점검과 화재 대피로를 확보하고 자율 소방훈련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과 취객을 선도하며, 시장골목 적치물과 난전을 정비하는 등 시장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해 중앙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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