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노재수)가 15일 평창군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평창=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사장 노재수)가 15일 평창군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평창군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으로부터 발생한 이익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 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농촌봉사,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 임직원 자투리 사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개발공사사장은 2012년부터 2년간 평창부군수로 재임하였기에 평창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노재수 도개발공사사장은 “평창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기상과 저력을 바탕으로 평창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평창군수는 “평창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의 의미를 소중히 여겨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기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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