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일까지 접수

[원주=강원신문] 이경우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통한 기초문화예술진흥과 시민들의 생활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19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2019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1월 14일부터 공고하여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사업설명회는 1월 17일 목요일 4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따뚜공연장 내)에서 개최된다.

공모사업은 크게 전문문화예술활동지원, 시민문화지원, 지역문화기획지원 3가지로 나뉜다. 전문문화예술활동지원에는 각 분야별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기획지원에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매개로 하는 프로젝트 및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획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민문화지원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과 기획프로젝트를 지원한다.

2019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지난해 발표했던 일몰제의 시행으로 3년연속 지원의 수혜를 받은 예술가 및 단체는 전문문화예술활동지원, 시민문화지원 분야로는 지원신청이 불가하게 되며 재단과 예술가 및 문화기획자와의 커뮤니티체계 구축을 위한 FGI, 라운드테이블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원주문화재단 담당자는 “올해에는 작년에 발표했던 사안들에 대한 시행을 중점으로 두고 있고 안내서 및 각종서식을 개편하여 편의를 드리고자 한다.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 구축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기획될 수 있도록 많은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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