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곡동주민센터(동장, 김선희)에서는 1월 9일 내곡동 6통을 시작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자 통·반장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이상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릉시 내곡동주민센터(동장, 김선희)에서는 1월 9일 내곡동 6통을 시작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자 통·반장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이상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내곡동에서는 이번 소통의 시간은 봄․가을철 산불 예방 기간에는 신림인접지역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에는 재난취약지역 통을 실시하는 등 24개통을 1개통씩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희 내곡동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차후 타 자생단체와의 연계 가능성 연구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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