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31일(목)까지 21일간…전국 12개팀 465명 갈고 닦은 실력 겨룬다

‘2019 전국 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오는 11일(금)부터 31일(목)까지 21일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내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2019 전국 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오는 11일(금)부터 31일(목)까지 21일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내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동해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숙소와 경기장간 접근성 용이 등으로 동해시가 동절기 전지훈련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비시즌에 선수들이 훈련을 겸하여 개최하는 리그로 목동중학교을 비롯, 전국 12개팀 465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축구대회는 별도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없이 21일간 진행되며 전년도 대회에 비해 1주일 이상 기간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매년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시를 방문한 선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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