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평창군이 새해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전략의 첫 걸음으로 1월, 2월 경기도 성남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유치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 산업단지 내에 맞춤형 기업 지원, 각종 인허가 책임 지원 등 기업이전 또는 공장설립 시 지원 내용이 담긴 현수막 20여점을 내걸어 기업유치 의사를 적극 알리고, 기업투자 및 유치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현수막 등 홍보물은 눈에 확 띄는 기발한 문구로 제작하였으며, 교통망 확충으로 편리해진 올림픽 도시 평창의 장점을 내세우고, 부지알선, 기반시설지원, 물류비 지원, 인허가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최찬섭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본격적인 기업유치 기본계획 수립과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평창군의 기업유치 의지와 지원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