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신문] 황만호 기자 = 인제군이 21세기 인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9년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진행되는 과정은 양봉반과 사과반 등 2개 과정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35명 내외로 70여명이며,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인제군 거주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농업인 교육 이수실적 등은 우선순위를 두고 선발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2월 8일까지 입학지원서, 반명함 사진,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추고 인제군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기술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올해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양봉반은 매주 수요일 22회, 사과반은 격주 목요일 20회에 거쳐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농가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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