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기업 지원 및 공직기강 확립 당부”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7일 동해세관 제52대 세관장으로 김정만 세관장이 취임했다.
김정만 신임 동해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하여 찾아가서 지원하는 적극적인 관세행정지원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할항만인 동해·삼척항 등 5개 무역항에서 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반입차단을 위하여 항만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줄 것을당부하였으며, 공직기강 확립 및 활력 넘치는 동해세관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3년 국립세무대학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장, 제주세관장, 구미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