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정복지(주민)센터 신청...50명 모집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위해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정보화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에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을 입증 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근무는 1일 6시간, 주 5일을 근무하며, 급여는 일일 45,18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을 통해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세대주(여성), 부양가족 수, 재산기준, 실업기간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 순으로 1월중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경제과 사회적경제팀(☏ 530-2164)이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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