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김진복)는 2019. 1. 3.(목) 오전 강릉 남부새마을금고를 방문,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기여한 직원 박모씨(남, 47세)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강릉=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강릉경찰서(서장 김진복)는 2019. 1. 3.(목) 오전 강릉 남부새마을금고를 방문,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기여한 직원 박모씨(남, 47세)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15일 지점을 방문한 50대 남자가 통장을 제시하고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고, 강릉경찰서 지능팀과 협업하여 현금인출을 막는 등 피해예방에 적극 나선 것.

김진복 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진화하고 있지만 은행 창구 직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예방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