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릉시 환경과(과장 조영각) 직원들은 2일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홍규)를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4,000장을 기탁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강릉시청 환경과에서 ‘2018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경포호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으로 실시했다.
조영각 환경과장은 “올해 유독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선정하여 환경과 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