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제17대 홍천소방서장으로 신임 남궁 규 서장이 취임했다.

[홍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홍천소방서는 제17대 홍천소방서장으로 신임 남궁 규 서장이 취임했다.

남궁 규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동료의 안전을 지키는 우리 소방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열정이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라며 "각자 맡은 역할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남궁 규 홍천소방서장은 홍천출신으로 1983년 5월 태백소방서에 첫 임용된 이후 춘천, 홍천, 철원소방서, 강원소방본부 근무하였으며, 2015년 5월 고성소방서장, 2017년 1월 평창소방서장을 역임하고, 2019년 1월 2일 제17대 홍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남궁 규 서장은 상하 직원들과 격이 없이 소통하며,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추고 있어 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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