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춘천시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일부터 2019년 농한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춘천시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일부터 2019년 농한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2018년 12월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수강생 모집에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접수해 활발한 참여도를 엿볼수 있다.

농한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와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이 위치한 우두동이라는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택견, 실버요가, 천아트, 건강체조, 노래교실1반, 노래교실2반 총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01월, 한 달 동안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농한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많은 어르신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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