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간부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해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동해=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간부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해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심규언 시장은 “사람이 중심되어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 되는 원년이 될 2019년에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만들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민선7기 시정의 목표인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조성을 위한 ‣ 사람 중심 시정가치 ‣ 소득 향상 경제관광 ‣ 소외 없는 맞춤복지 ‣ 품격 높은 교육 문화 등 7가지 실행전략도 제시하였다.

심규언 시장은 “사하라 사막에서 매년 7일간 개최되는 사막횡단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를 제일 힘들게 한 것은 신발 속에 들어온 모래알 이었다.”는 면서 “행복동해 실현을 위해 작은 것 같지만 제일 큰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손톱 밑의 가시와 같이 느껴지는 규제행정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과제일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