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100여명 투입...산불진화 총력

[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 오후 16시 12분 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으나 야간산불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일몰 전까지 산림청 헬기 3대, 소방 헬기 1대 등 총 헬기 5대, 진화차 5대, 소방차 12대 등 총 진화장비 17대, 진화인력 총 100 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산불로 인한 인명 및 민가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몰로 인해 투입된 헬기는 복귀한 상황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에 유관기관 지상진화 대응인력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명 피해 없이 빠른 시간 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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