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오전 7시부터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정선=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하여 “정선군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 2019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정선청년봉사단(회장 장명식)주관으로 열리는 2019 해맞이 축제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개최되며, 군민들의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이자 열정과 환희, 감동의 역사 현장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과 군민들의 자긍심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맞이 축제 식전 행사로 모닥불 밝히기를 비롯한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정선고등학교 청소년 댄스동아리 및 육군8087부대1대대 장병들의 즐겁고 신명나는 댄스공연,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선군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소망풍선 작성·날리기, 새해 떡국 및 어묵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새해 소망과 건강한 한해를 보내기 위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 해맞이와 달집태우기, 정선군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선군민의 노래제창, 소원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2019년 기해년 (己亥年) 황금돼지 해의 기운과 복을 받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기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19년 기해년 (己亥年) 새해 희망의 황금돼지의 기운을 담아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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