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1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2018년 태백시 미래인재 4명과 가족,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태백=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태백시는 21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2018년 태백시 미래인재 4명과 가족,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앞서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위원장 류태호)는 지난 5일 심의를 통해 문화예술분야에 유지현 학생, 기술기능분야에 김다민, 정용인 학생, 체육 분야에는 이종민 학생을 각각 2018 태백시 미래인재로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미래인재 인증패와 지급증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8 태백시 미래인재 4명에게는 각 5백만 원의 미래인재 지원금이 전달되었으며, 이후 간단한 티타임을 통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매년 더 많은 우수인재가 발굴되어 각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 및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미래인재 사업은 우수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미래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내 고장 태백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8명의 미래인재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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