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2019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지원사업비 11억1,716만여원를 지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는 21일 2019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지원사업비 11억1,716만여원을 도내 지역아동센터 38개 기관·시설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 야간보호지원사업은 저소득층가정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과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모금회는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교육을 진행하고, 올해는 기관과 심사위원간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운영 방향성과 문제점을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만우 회장은 “도내 저소득 아이들이 저녁 늦게까지 보호받으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받는 사회복지서비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본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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