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지난 18일 진광중학교 2,3학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NGO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지난 18일 진광중학교 2,3학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NGO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진로체험 ‘NGO활동가 교육’은 국제구호개발 NGO의 역할을 탐색하게 하고, 모둠별 미션해결과 발표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과 지구촌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역량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내에서는 묵호중학교, 동해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진광중학교, 육민관고등학교 총 5개교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차년도 도내 전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박미경 강원본부장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잡고 미래를 디자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지니도록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진로교육의 NGO 활동가 교육, 참여활동의 아동노동반대 캠페인 ‘꿈찌’와 보건의료 캠페인 ’엄마의 탄생‘, 나눔 실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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