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1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부의장 조창진) 주관으로 열린 2018 강원지역 의장표창(대통령) 전수식 및 통일 강연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박옥순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옥순 자문위원은 정선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염원과 의지를 대변하고 국민통합과 소통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강연회, 통통 작은 음악회, 통일 토크콘서트, 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걷기)대회, 평양예술단초청공연 등 지역민을 위한 통일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한 눈높이 안보 강연회와 청소년 안보체험 통일연수, 통일 골든벨, 청소년 통일동아리 활동 지원, 지역사회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장학금지원,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랑의 김치나누기, 생활필수품 전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