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서울 F&B 긴급구조종합훈련

【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도내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에서 강원도 최우수 관서 선정 및 2017년에 이어 강원도 공직윤리 청렴활동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연말을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올 한해 도내 16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대량재해 등을 가정해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에 따라 종합훈련, 불시출동훈련, 도상훈련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 결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능력, 현장지휘대 운영능력, 지원기관간의 대응협력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직윤리 청렴활동 평가는 강원도 산하 직속기관 및 사업소 118개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항목으로 ▲ 공직윤리관리 ▲ 부패방지활동 및 정책추진 ▲ 고위공직자 청렴도 측정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심사했고, 횡성소방서의 경우에는 공직자 철염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활동 실천결의 대회 추진, 민원인 대상 청렴문구 액자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연말을 맞아 횡성소방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공직자의 기본덕목인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횡성소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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