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지역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2월 12일(수) 육군8군단 23사단 부대 내 강의실에서 57연대소속 장병 5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지역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2월 12일(수) 육군8군단 23사단 부대 내 강의실에서 57연대소속 장병 5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유진봉 교수의 노동시장에 기반 한 취업 전략과 스킬 ▲조윤서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진로설계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장병들 설문조사결과 ‘사회의 실질적인 취업정보와 트렌드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좀 더 세부적으로 강의시간을 늘여 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LINC+사업단은 지난 해 육군 8군단과의 MOU를 통해 올해는 8군수지원단 및 22사단56연대 장병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시했으며, 공군 18전투비행단과는 드론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지역사회혁신센터장 성현주 교수는 “이번 예비전역군인 취·창업교육이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3사단 57연대장 노준 대령은 “대학의 장병들에 대한 진로교육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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