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분자구조·화학동역학 레이저 실험실’(지도교수 권찬호·김홍래)이 교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35개 대학·연구기관에서 72개 연구실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2년간 인증자격을 부여 받는다.
권찬호 교수는 “이번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은 연구원들의 더 나은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학내 연구실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3일(목)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인증취득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