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 김성환)은 12월 1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8년도 정기이사회 주요안건은, 2018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추진성과와 2019년도 사업계획(안), 강원문화재단 정관 및 재무회계규정 일부개정(안) 등 총 14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으며,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문화예술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기이사회는 재단 20주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이사회로 2019년도 경영목표 및 강원문화재단 중장기 경영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불어, 강원문화재단의 비전을 알리고, 대내외 관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의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되었다.

강원문화재단 김성환 이사장은 “2018년도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성공개최 하는데 재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동시에 도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도에는 설립 20주년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이 강원도 문화생태계를 변화시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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