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는 12월 10일, 13일 2일간 도내 주요거점 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12월 10일, 13일 2일간 도내 주요거점 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0일 원주 세브란스기독교병원에서 소방본부장과 관계자 14명이 참여하고 진행되었으며, 13일에는 춘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소방본부장과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119구급대 전문교육 시스템 개발 △환자 신고접수, 진단, 처치 ,이송, 전원지침 개선 사항 △대형재난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 발전방안 △기관별 역할 및 협조사항 등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결과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119구급대원 전문교육 강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대응훈련을 결정했다.

이 후 춘천성심병원장이 춘천소방서 유재형 구급대원에게 모범구급대원 표창을 하였다, 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증서가 전달되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2018년 한해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를 격려하고, 2019년에도 응급의료 체계 선진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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