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야생버섯과 산삼(회장 최원식)’은 연말을 앞두고 도내 불우한 소아암 환아 3명에게 11,474,000원을 기탁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는 네이버 밴드 ‘야생버섯과 산삼(회장 최원식)’이 연말을 앞두고 도내 불우한 소아암 환아 3명에게 11,474,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네이버 밴드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는 사회 은퇴 후 건강을 위해 산행을 하고, 자연 보호 인증샷 릴레이를 통하여 자연보호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동호회로 15,63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1,474,000원 전액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동호회 최원식 회장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대가의 일부를 불우한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동호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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