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망동물병원 이영환 원장(수의학과 88학번 동문)과 춘천 봄내병원 정영석 원장(수의예과 학부형)이 12월 11일(화) 대학발전기금으로 각각 6백만원과 5백만원을 기탁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 소망동물병원 이영환 원장(수의학과 88학번 동문)과 춘천 봄내병원 정영석 원장(수의예과 학부형)이 12월 11일(화) 대학발전기금으로 각각 6백만원과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영환 원장은 “강원대학교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수의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영석 원장은 “강원대학교와 맺은 소중한 인연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수의학대학 발전을 위한 동문과 구성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소중히 간직해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헌영 총장 △윤영두 대외협력본부장 △정재진 대외협력과장 △이영환 춘천 소망동물병원장 △정영석 춘천 봄내병원장 △박선일 수의과대학장 △정진영 수의과대학부학장 △최수영 수의예과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